[전시] DSAC의 더 특별한 기획 전시 소개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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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DSAC 뎨쎼씨 쥬인턴입니다! 지금 달서아트센터 전시장은 바쁘게 움직이고있는데요, DSAC 다매체 아트워크 프로젝트 「변카카 개인전 <1-1=1_EQUL>」
DSAC 갤러리 라온 기획전 「최윤경 개인전 CHANEL SERIES
두 가지의 전시가 진행중입니다. 지금 바로 만나러 가보실까요? 먼저 작가 변카카의 개인전입니다. DSAC 다매체 아트워크 프로젝트 변카카의 개인전 <1-1=1_EQUL>이 달서아트센터 별관 1층 달서 갤러리에서 3월 3일(금)~3월 23일(목)까지 진행됩니다. DSAC 다매체 아트워크 프로젝트는 지역 미술계에서 주목받는 작가를 초대해 매체의 복합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시각예술의 장르를 보여주고자 기획 된 전시입니다. 아카이브, 사운드아트, 애니메이션 등 미술계의 실험적이고 다양한 트렌드의 전시를 경험 할 수 있습니다. 이 작품은 <모듈러_2023>인데요, 저속모터를 이용해 돌, 모래, 어항, 식물, 새 박제 모형이 끊임없이 돌아가고 있어 한 곳에서 감상해도 여러가지 느낌이 전달되는 특이한 작품이었습니다. 바로 옆에는 파라핀왁스를 이용한 먹음직스럽고 유혹적인 디저트를 형상화한 <바니타스_2023> 주방을 환기시키는 공조장치를 이용해 탐식지옥을 지키는 케르베로스를 모티브로 한 <불을 먹는 괴물_2021>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.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한 작품들로 볼거리가 많이 있었어요-! 유독 인상 깊었던 작품 Brrr...는 시간이 지날수록 썩어 문드러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. 작가는 언젠가 사라질 것들을 작품에 녹여내며 삶은 늘 죽음의 그물망에 걸쳐진 채로 존재하고 있음을 깨닫게 합니다. <빵머리_2017> 이번 전시는 변카카의 8번째 개인전으로 미디어아트와 설치미술로 구성되어있습니다. 작품은 그의 근원적 색채가 짙게 묻어나는 주방시리즈와 음식시리즈를 포함하여 2017년 작부터 신작까지 다양한 작업들로 구축된 그만의 독창적인 예술세계와 삶과 죽음의 유기적인 관계를 생각 해 볼 수 있습니다.
자, 이제 다음 작가 최윤경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는 라온 갤러리로 가 볼까요?! DSAC 갤러리 라온 기획전 최윤경의 개인전 <CHANEL SERIES> 3월 13일(월)~4월 13일(목)까지 진행됩니다. 최윤경은 2019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범어아트스트리트, 가창창작스튜디오, 대구예술발전소 등에서 전시를 펼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입니다. 방명록도 한 줄 : ) 자본주의의 간극을 기이한 광경으로 그려낸 작품들이 전시되어있습니다. 작가는 소비주의에 대한 비판적 인식을 ‘샤넬’이라는 매체로 표현하여 사회풍자적인 메시지를 주고 있습니다.
전시가 끝나기 전 문화생활 어때요? 달서아트센터에서 뎨쎼씨 쥬인턴이 기다리고 있답니다-! |